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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폐마약류 수거사업 경기도에서...약국수 줄이고 지원금↑

  • 정흥준
  • 2022-06-27 19:34:57
  • 서울 125개에서 경기 100개로 변경...월 8만원→12만원 지원
  •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운영... 참여 약국 모집 중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음달부터 경기도 약국 100곳에서 가정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식약처 시범사업으로 당초 서울에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시약사회가 불참 의사를 밝히며 지역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서울 125개 약국에서 경기 100개 약국으로 약국 수를 줄이고, 지원금을 월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경기도약사회는 각 분회에 공문을 발송해 오늘(28일)까지 참여약국 취합에 나섰다. 또 회원약국들에 대한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운영된다. 사업 목적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 예방을 위해 폐마약류를 안전하게 수거·폐기하기 위함이다.

약국에서는 마약류 조제 환자에게 수거 사업을 홍보하고, 방문환자로부터 폐마약류를 수거해 별도 보관한다.

보관을 위한 철제 캐비닛은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약국은 웹페이지에서 폐마약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전용 웹페이지 개발 후 안내할 계획이다. 약국명과 수거 일자, 제품명과 수량, 효능·효과군만 입력하면 된다.

폐마약류 수거업체에서는 월 1회 지정일에 참여약국 대상 일괄 수거를 진행한다. 사업 종료 전에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것까지가 약국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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