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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서울시유통협 "불합리한 반품 거부 행태에 강력 대응"

  • 정새임
  • 2022-07-07 15:41:05
  • 6일 회장단 회의 개최…불합리한 거부 사례 수집
  • 합리적인 반품 시스템 마련키로…"공감대 형성 노력"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지난 6일 확장 회장단 회의를 갖고 일부 악성 반품거부 제약사에 강력 대응할 방침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국내·외 제약사들이 출하근거 제시 등 불합리한 이유로 반품 거부를 일삼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개진됐다. 불용재고가 발생하는 이유 중 상당수가 제약업계에 있지만, 반품 책임을 도매업계에 떠넘기고 있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에 협회는 불합리한 반품거부 사례를 수집해 악성 반품거부 제약사 5~6곳을 대상으로 중앙회와 연계해 강력 대응할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빠른 시일 내 합리적인 반품 시스템을 구축해 제약사 설득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협회는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협회는 생물학적제제 배송 대응 방안도 논의 중이다.

박호영 회장은 "일부 제약사들의 상식밖의 정책 전개로 인해 불용재고로 인해 회원사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중앙회 연계와 동시에 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에도 불용재고 반품에 대해서 강한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진행한 산하 4개 분회 간담회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인보 사업 진행 건에 대한 회무 보고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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