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생산량 등 보고 중단...15일부터 제조사 약사감시
- 이혜경
- 2022-07-08 1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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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유행 등 이상 동향 발생하면 수급 모니터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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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증상 완화 제품 생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을 중단하면서 오는 15일부터 181개 업체에 대해서도 정기 약사감시를 재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시중 감기약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코로나19 증상 완화 의약품을 생산·수입, 판매하고 있는 업체 181개사의 기침가래약, 종합감기약 등 1665품목 재고량을 모니터링 해왔다.

제약업계가 정부 요구에 적극 참여하면서, 식약처는 생산 증대 지원방안으로 감기약 수급 안정화 품목 제조업체의 정기약사감시를 서류점검으로 대체하고 행정처분을 유예하거나 과징금으로 대체하는 등의 방안을 내놨다.
식약처는 국내 모든 의약품 제조소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3년 주기로 정기약사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정기약사감시는 현장감시 7일 전 제약회사에 감시 일정을 통보하고 있는데, 이 중 20%는 불시점검 대상이 된다.
불시점검 20%는 약사법령 위반 사례, GMP 미준수 사례, 품질 문제에 따른 의약품 회수 사례 등제약회사 위험도 평가를 통해 자체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감기약 제조업체는 정기약사감시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감기약 수급 현황 모니터링이 끝나면서 15일부터 생산증대 지원방안이 중단된다"며 "감기약 제조업체 또한 정기약사 감시 대상에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 등 이상 동향 징후 시 수급 모니터링은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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