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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약물관리 약사 상담료 17% 인상된 7만9천원

  • 강혜경
  • 2022-08-02 18:23:30
  • 약사회 '낮은 행위료' 인상 등 주장…7월분부터 적용
  • 1차 가정방문 상담료, 1차 약사 2인 방문, 3·4차 가정방문 등 상담료 인상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다제약물관리 자문약사 상담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약사의 다제약물관리는 환자들의 복약불이행 비율과 복용 약물 수, 노인 부적절 약물 처방률 등을 감소시키지만 행위에 비해 수가가 낮게 책정돼 있었고 가정간호 방문상담료와 비교했을 때도 상담료가 낮게 책정돼 약사회가 상담료 인상 등을 주장했던 부분이다.

2일 약사회에 따르면 먼저 이번에 상담료가 인상되는 행위는 ▲1차 가정방문과 ▲1차 약사 2인 방문 ▲3·4차 가정방문이다.

1차 가정방문 상담료의 경우 종전 6만7510원에서 7만9120원으로 1만 1610원 가량 인상된다. 1차 약사 2인 방문도 9만9990원에서 11만8680원으로, 3·4차 가정방문은 6만4280원에서 7만178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분은 7월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다제약물관리에 대한 약사의 행위료가 인상된다고 볼 수 있다. 공단 역시 약사회 측 주장에 공감해 인상을 결정, 7월분부터 적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5월 기준 370여명이 다제약물관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매달 공단을 통해서도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또 지역별 방문약료 사업 진행 현황과 분회별 커뮤니티케어 참여약사 현황 조사도 시도지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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