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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옴바이오 개발 질 유래 유산균 2종, 특허 유산균 등록

  • 강혜경
  • 2022-08-05 19:29:44
  • 람노서스Q1·Q2, 질염 원인균에 대해 강력한 항균력 가져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큐옴바이오(대표 이해영)가 개발한 질 유래 유산균 2종이 특허 유산균으로 등록됐다.

큐옴바이오는 5일 한국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Q1과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Q2 두 종류의 유산균이 특허 등록됐다고 밝혔다. 두 균주는 모두 질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균에 강력한 항균력을 발휘하고 있어 질 건강을 위한 유산균으로 활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Q1 신균주는 질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크리세오박테리움 글레움, 프로테우스 미라빌리스, 스핑고모나스 파우시모빌리스, 가드넬라 바지날리스 등의 병원균에 대해 균종별로 22~99.9%에 달하는 항균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Q2 균주 역시 동일한 병원균에 대해 균종별로 각각 7.5~99.8%에 달하는 항균력을 발휘했다.

큐옴바이오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균주 2종을 건기식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생산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영 대표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질 유래 유산균은 건강진단 결과 질 건강이 가장 좋았던 여성들의 기증을 통해 개발됐다"며 "질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균에 강력한 항균력을 발휘하는 만큼 건기식 원료로 활발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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