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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천연물 위염 신약 '지텍' 런칭 심포지엄

  • 이혜경 기자
  • 2026-10-01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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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적 추출 기술 적용한 차세대 천연물 신약… 천연물 의약품 한계 극복
  • 임상 3상서 대조약 대비 위점막 미란 개선 효과 오즈비(OR) 2.25 기록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등 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천연물 위염 치료 신약 ‘지텍(G-TEC, 성분명: 육계건조엑스)’ 출시 기념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규모 임상으로 기존 위염 치료제 대비 우월성을 입증한 지텍의 혁신적인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국내 위염 치료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텍’은 녹나무과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인 ‘육계’를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물 신약이다. 

종근당은 2013년부터 자체 연구를 통해 육계의 강력한 항염증 효과와 위점액 분비 촉진 등 위점막 방어인자 증강 작용을 확인했다. 특히, 천연물 의약품 개발의 고질적 난제로 꼽히는 ‘원료 균질성 확보’와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 관리’ 문제를 종근당만의 독자적인 추출 공정 기술로 완벽히 통제하며 고품질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최대 화두는 대규모 임상을 통해 증명된 지텍의 ‘압도적 치료 효과’였다. 종근당은 임상 2상에서 위약군 및 기존 주요 치료제(레바미피드, 애엽 추출물) 대비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비열등성을 넘어선 ‘우월성’ 입증을 목표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위내시경 검사상 위점막 미란이 확인된 급성 및 만성 위염 환자 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 결과, 지텍 투여군은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위내시경 검사상 유효율에서 활성대조군(애엽 95% 에탄올연조엑스 60mg)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우월성을 입증했다. 특히 미란 개선에 대한 오즈비(Odds Ratio, 특정 결과가 나타날 경향을 비교한 지표)는 2.25에 달해 대조군 대비 확연한 치료 우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부종, 발적, 출혈 등 주요 내시경 소견과 위장관 증상 전반에서도 우수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탁월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한양대학교병원 이오영 교수는 “지텍은 기존 주요 위염 치료 성분들과 비교해 미란 개선 등에서 확고한 우월성을 임상 데이터로 증명해 냈다”며, “천연물 의약품의 강점에 압도적 약효에 대한 임상적 근거까지 갖춰 향후 위염 환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지텍은 종근당의 독자적 기술력과 뚝심이 빚어낸 차세대 신약으로, 정체된 국내 위염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약물”이라며 “이번 서울 런칭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전방위적인 학술 마케팅을 전개해 지텍만의 독보적 가치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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