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CMO 2천만 바이알 수주…연내 GMP 승인 목표
- 이석준 기자
- 2026-10-01 09:19: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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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억원 투자 세파항생제 주사제동…연 최대 2000만 바이알 생산 규모
- GMP 승인 앞두고 생산능력 웃도는 CMO 물량 확보…본격 가동 채비
- 베트남 5만 바이알 수주·예멘 공급계약 추진…해외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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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영진약품이 신규 세파항생제 주사제동의 연간 생산능력을 웃도는 수탁생산(CMO) 물량을 확보했다. 연간 최대 20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회사는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승인을 받아 본격 가동한다는 목표다.
영진약품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공장 내 신규 세파항생제 주사제동의 가동을 앞두고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연간 생산능력인 2000만 바이알을 넘어서는 CMO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 세파항생제 주사제동은 영진약품이 항생제 생산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약 230억원을 투자한 시설이다. 2022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 승인을 받았으며 연간 최대 2000만 바이알의 세파항생제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시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 심사를 받고 있다. 영진약품은 연내 GMP 승인을 목표로 관련 절차와 가동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신공장 가동에 앞서 국내외 제약사와 주사제 CMO 계약을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확보한 물량이 연간 생산능력을 넘어선 만큼 GMP 승인 이후 생산과 공급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시설 가동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외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최근 베트남 수출용 약 5만 바이알을 수주했으며 예멘으로 항생제 주사제를 공급하기 위한 계약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과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신규 세파항생제 주사제동의 연간 생산능력을 웃도는 수탁 물량을 확보해 GMP 승인 이후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해외 수출 물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공장 가동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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