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가톨릭대와 미토콘드리아 기반 면역질환 신약 연구
- 최다은 기자
- 2026-09-15 13:35: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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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미라 교수팀과 공동연구 MOU…면역대사·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연구
- ‘KL1333’ 개발 경험 활용…난치성 면역질환으로 R&D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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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영진약품이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기술을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로 확장한다.
영진약품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미라 교수와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면역대사 및 면역질환 관련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과 면역대사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향후 연구 성과를 신약 개발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축적해왔다. 특히 세포 에너지 대사와 면역반응 조절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면역대사’ 축을 차세대 치료제 개발 영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KL1333’을 통해 관련 연구개발 경험도 쌓았다. 영진약품은 이번 공동연구를 계기로 KL1333 유도체의 적용 가능성을 면역질환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조미라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 병리학교실 교수로 중개면역의학연구소와 미토콘드리아 면역의학 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다. 자가면역질환과 면역대사 조절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특히 조 교수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이식을 통해 자가포식 과정을 정상화하는 방식으로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하는 등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과 자가면역질환의 연관성을 연구해왔다.
영진약품은 조 교수 연구팀의 면역대사 및 질환 모델 연구 역량과 자체 미토콘드리아 조절 기술을 결합해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과 파이프라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해 온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기술을 면역질환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조미라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조기에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미라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및 세포대사 이상은 다양한 난치성 면역질환의 핵심 병인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연구팀의 면역대사 조절 및 중개의학 연구 역량과 영진약품의 미토콘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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