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제천공장 태양광 구축…전력 30% 확보
- 황병우 기자
- 2026-09-14 09:57: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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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9kW 규모 자가소비형 발전설비 신규 설치
- 연간 최소 120만kWh·25년 누적 3096만kWh 발전 전망
- 투자비 3년 내 회수 예상…친환경 생산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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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유제약은 제천공장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비는 제천공장 소비전력의 30% 이상을 담당하도록 구축됐다. 유유제약은 전력비 절감과 친환경 생산 기반 확대를 통해 원가관리와 ESG 경영을 함께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제천공장 내 축구장, 생산동, 공무동, 물류창고 옥상에 86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앞서 2020년 30kW, 2021년 96.6kW 규모 설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신규 설치로 총 1MW 이내의 전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신규 태양광 발전설비의 연간 최소 발전량은 120만kWh로 추정된다. 향후 25년 누적 발전량은 3096만k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를 2026년 전력단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25년 누적 발전금액이 6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설비 투자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54억원으로 추산되며, 투자 대비 수익률은 784.2%로 예상했다.
투자비 회수 기간도 짧게 잡고 있다. 유유제약은 태양광 발전설비가 향후 3년 이내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유제약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계기로 제천공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 기반의 생산 인프라를 강화해 친환경 생산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관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 관점에서 향후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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