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Schiller AP와 '하이카디' 아태 6개국 공급 계약
- 최다은 기자
- 2026-09-07 14:10: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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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호주·싱가포르 등 6개국 공급
- 현지 유통 네트워크 활용해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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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sia Pacific(Schiller AP)과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의 아시아·태평양 6개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에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와 '하이카디 플러스 H100(HiCardi+ H100)'을 공급한다. Schiller AP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호주,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제품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Schiller AP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Schiller A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회사다. Schiller AG는 1974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심전도(ECG), 제세동기, 환자 감시장치 등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서 Schiller AP는 국가별 현지 의료기기 유통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총판(Master Distributor) 역할을 맡는다.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가 보유한 현지 유통망과 영업 역량을 활용해 하이카디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통 기반을 확보하고 국가별 인허가와 시장 환경에 맞춰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다수 환자의 심전도와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웨어러블 패치 형태로 개발돼 기존 심전도 기기 대비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Schiller가 보유한 글로벌 의료기기 사업 경험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이카디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국가별 인허가와 시장 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하이카디의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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