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이 보이면 상담 달라진다"…서초에듀팜 31기 개강
- 김지은 기자
- 2026-08-18 14:05: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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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8주 온라인 진행 … 전문의 질환 강의-약대 교수 약물 강의 연계
- 감염·호흡기·안과·피부질환 등 약국 다빈도 상담 분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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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가 약국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임상적 이해부터 약물, 복약상담까지 연계한 학술교육에 나선다.
서초구약사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약사 대상 학술강좌 '서초에듀팜' 31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31기 강좌는 '질환 이해부터 약물까지, 약국에서 바로 쓰는 임상약학'을 주제로 10월 20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서초에듀팜은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서초구약사회의 대표 학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의가 질환별 진단과 치료를 설명하고, 이어 약학대학 교수가 관련 약물을 다루는 방식으로 강의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개별 약물의 효능·효과를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질환에 대한 임상적 이해를 바탕으로 처방을 해석하고, 이를 실제 환자 복약상담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1기에서는 약국에서 상담 빈도가 높은 감염질환을 비롯해 이비인후과, 호흡기, 안과, 피부과 질환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질환별 진단과 최신 치료 흐름을 먼저 살펴본 뒤 해당 영역에서 사용되는 주요 약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연속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호흡기·이비인후과와 안과, 피부과 질환은 처방조제뿐 아니라 일반의약품 선택과 생활관리 상담이 빈번한 분야인 만큼, 질환에 대한 이해와 약물 지식을 함께 갖추는 것이 약국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환자의 질환과 치료 목표를 이해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복약상담은 단순한 약물 정보 전달과 차이가 있다"며 "31기는 약국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질환의 이해와 진단·치료, 약물, 복약상담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의학 정보와 약물 지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약사들이 환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초에듀팜의 목표"라며 "이번 교육 역시 실제 약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학술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초에듀팜 31기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10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약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서초구약사회(02-3474-7413)로 문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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