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평택제조센터, 공정안전관리 최고등급 2회 연속 획득
- 최다은 기자
- 2026-07-31 09:20: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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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PSM 평가서 'P등급' 유지
- 제약바이오 업계 첫 2회 연속
-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생산 거점
- 글로벌 안전관리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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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한미약품 평택제조센터가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2회 연속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평택제조센터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평택제조센터는 지난 2022년 P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회사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P등급을 획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공정안전관리(PSM)는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설비와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 등급을 부여하며, P등급은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사업장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평택제조센터는 위험성 평가 고도화와 유해·위험요인 발굴, 현장 중심 안전활동,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등을 지속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평택제조센터와 팔탄제조센터를 중심으로 환경·보건·안전(EHS)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와 예방 중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제조센터는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한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국내 제품명 롤론티스)'과 글로벌 제약사 MSD가 개발 중인 MASH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용 의약품도 생산하고 있다.
김세권 한미약품 평택제조센터장은 "2회 연속 PSM 최고등급 획득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며 "선제적인 위험관리와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생산환경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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