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윌병원, 대웅제약 '씽크' 도입…척추·관절 스마트병동 구축
- 이석준 기자
- 2026-07-24 08:36: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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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척추·관절 병원 첫 도입…수술 전후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 AI 기반 생체신호·낙상 알림 지원…환자 안전관리 강화
- 의료진 수기 업무 줄이고 병동 환자 관리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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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성모윌병원이 대웅제약의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척추·관절 수술 환자를 위한 스마트병동을 구축했다.
성모윌병원은 성남 지역 척추·관절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씽크를 도입해 수술 전후 환자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씽크는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호흡수 등 환자의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환자에게 부착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에서 병동 환자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성모윌병원은 이번 도입으로 척추·관절 수술 환자의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상태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이상 징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간헐적 측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동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의료진 간 정보 공유 효율도 높아졌다. 반복적인 수기 측정 업무 부담을 줄여 의료진이 환자 상태 확인과 회복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특히 척추·관절 수술 환자는 수술 직후 통증과 근력 저하, 보조기 착용 등으로 낙상 위험이 높은 편이다. 씽크는 무선 웨어러블 센서를 적용해 기존 유선 장비의 이동 제약을 줄이고, 낙상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람을 제공해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김철진 성모윌병원 원장은 "수술 후 환자 상태를 면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씽크 도입을 통해 병동 내 집중 케어 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성모윌병원과의 협력은 척추·관절 병동에서도 씽크가 환자 안전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스마트병동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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