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라플레와 면역세포치료 예후 예측 AI 개발 맞손
- 최다은 기자
- 2026-07-23 08:51: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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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뮨셀엘씨주 5700건 실사용 데이터 기반 AI 모델 개발
- 치료 반응·생존율·재발 위험 예측해 맞춤형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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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지씨셀은 라플레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치료 적합성과 예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플레가 개발 중인 '이뮨셀엘씨주 예후 예측 AI 프로그램'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모델은 라플레 협력 의료기관인 염창환병원이 2005년부터 축적한 약 5700건의 이뮨셀엘씨주 처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염창환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뮨셀엘씨주 처방 사례를 보유한 의료기관으로, 이를 활용한 실사용데이터(RWD) 기반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라플레가 개발 중인 AI 프로그램은 환자별 면역세포치료 반응률을 예측해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환자를 선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전체 생존기간(OS)과 독성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간을 제시하고, 재발 위험을 사전에 분석해 적극적인 항암치료와 병용요법 등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통해 기술 교류도 추진한다. 지씨셀은 임상 연구를 통해 축적한 연구 역량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라플레는 이를 AI 모델 개발에 활용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염창환 라플레 대표는 "2005년부터 약 20년간 축적한 이뮨셀엘씨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후 예측 AI를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정밀 의료 데이터를 통합할수록 예측 정확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환자의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AI 기술을 접목해 환자별 최적의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더 많은 환자가 최적의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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