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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제약사업 퍼즐 완성…오송공장 품고 CMO 강화

  • 이석준 기자
  • 2026-06-26 17:44:44
  • 요약
  • 오송공장 기반 고형제 생산역량 확보
  •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
  • 생산·관리·판매 통합해 경영 효율성 제고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을 완료하며 의약품 사업 역량을 한곳으로 모았다. 오송공장 기반 고형제 생산능력을 확보한 만큼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제약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휴온스는 26일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분산된 경영 자원을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그룹 내 제약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사는 지난 4월 합병 계약을 체결한 뒤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휴온스는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오송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고형제 등 의약품 생산역량을 내재화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생산부터 관리, 판매까지 의약품 사업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지분 100%를 보유한 상태에서 진행된 무증자 소규모 합병이다. 신주 발행이 이뤄지지 않아 최대주주나 경영권 변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제약사업 핵심 역량을 결집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변화하는 글로벌 제약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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