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비아, HCP AI 플랫폼 '메디렌즈' 출시
- 황병우 기자
- 2026-06-17 09:23: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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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임상·학회 데이터 기반 의료진 인사이트 제공
- 영업활동 데이터 연계해 HCP Engagement 전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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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국아이큐비아는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기업용 AI 플랫폼 'MediLens(메디렌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MediLens'는 학술 논문, 임상시험, 미디어, 학회 및 교육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고객사의 영업활동 데이터와 통합해 의료진(HCP)의 관심사와 전문 분야에 맞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제약 산업에서는 의료진의 실제 관심사와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HCP Engagement 전략의 핵심이지만, 현장에서는 제한적인 영업 정보나 담당자의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논문, 임상, 학회 활동, 미디어 노출 등 의료진의 실제 활동 데이터도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어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MediLens'는 PubMed 논문 정보, ClinicalTrials.gov 임상시험 정보, KMA 교육센터 연수교육 정보, 뉴스기사 등 공개 데이터를 AI 기술로 정제·매칭해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사가 보유한 영업활동 데이터와 연계하면 의료진별 관심 질환과 전문 분야, 최신 연구 및 학술 활동, KOL 발굴, 영업·마케팅 활동 최적화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아이큐비아의 Healthcare-grade AI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내부 및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RAG 아키텍처를 적용해 환각 현상을 줄이고, CRM·ERP 등 기존 기업 시스템과의 연동,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지원 기능을 갖췄다.
정수용 한국아이큐비아 대표는 "제약·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신뢰 가능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MediLens는 단순한 AI 도구가 아닌, HCP 이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영업, 마케팅, 메디컬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이큐비아는 'MediLens'를 기반으로 향후 CRM 및 디지털 마케팅 시스템과의 통합을 확대하고,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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