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SCL헬스케어, AI 신약개발·임상분석 협력 확대
- 이석준 기자
- 2026-05-19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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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의약품 탐색·PK 분석 역량 결합
- ADC·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분석 수요 대응
- 임상 데이터 정밀성·개발 효율 동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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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플루토가 SCL헬스케어와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루토의 AI 기반 의약품 개발 기술과 SCL헬스케어의 임상시험 검체 분석 역량을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검체 분석 및 약동학(PK) 평가 ▲AI 기반 의약품 제형 설계 및 최적화 ▲임상 데이터 확보 및 분석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다.
플루토는 근감소증, 비만,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 분야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효율화와 신규 후보물질 탐색에 주력하고 있다.
SCL헬스케어는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중심으로 센트럴랩(Central Laborator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기관·다국가 임상시험에서 데이터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석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전체 분석, 질량분석,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등을 수행 중이다.
특히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 지정 범위에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 승인받으며 약동학(PK) 분석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등 고난도 정밀 분석이 필요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 대응 기반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의약품 탐색 기술과 임상 분석 인프라를 결합해 개발 효율성과 데이터 정밀성을 동시에 높이고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루토 관계자는 “양사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플루토와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고 임상시험 과정에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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