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베트남 의료AI 협력 확대 본격화
- 황병우 기자
- 2026-04-28 09:31: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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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흥옌성 보건국과 MOU 체결…학술·교육 협력 추진
- 현지 병원 연계·심포지엄 계획…동남아 사업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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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에이아이트릭스는 베트남 흥옌성 보건국과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학술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3일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체결됐다. 에이아이트릭스는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의료 AI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현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베트남 의료 현장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의료진 교육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 및 임상 경험 공유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이아이트릭스는 현지 의료 환경과 제도에 맞춘 AI 솔루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흥옌성 산하 병원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연내 베트남 의료진과 보건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심포지엄 개최를 추진하는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공공 의료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현지 사업 확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베트남은 의료 AI 도입 수요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지역 의료 환경에 맞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트릭스는 2024년 10월 베트남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해당 솔루션에 대해 한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허가를 확보했으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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