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엘라프리’, 안압↓·자극↓…무보존제 효과 부각
- 이석준 기자
- 2026-04-17 11:03: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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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보존제 복합제 국내 출시 기념 심포지엄 개최
- 녹내장 전문의 130명 참석…치료 전략·임상 가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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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이 무보존제 녹내장 치료 복합제 ‘엘라프리점안현탁액’의 임상적 효과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일제약은 엘라프리 출시를 기념한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전국 녹내장 전문의 약 1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5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녹내장 치료 최신 지견과 함께 엘라프리의 임상적 가치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보존제 기반 치료에서 무보존제 제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핵심이다.
엘라프리는 브린졸라미드와 티몰롤말레산염을 결합한 1회용 무보존제 점안제다. 삼일제약 안과혁신센터(SEIC)가 개발했으며 2026년 4월 1일 국내 출시됐다. 기존 동일 성분 복합제는 보존제가 포함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해당 성분 조합의 기전과 유효성, 안전성이 논의됐다. 무보존제 제제의 필요성과 임상적 이점도 함께 제시됐다. 녹내장 환자 중 안구건조증이나 안구표면질환(OSD)이 있는 경우 보존제 노출을 줄이는 것이 치료 순응도와 장기 예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또 입자 특성 개선을 통해 점안 후 시야 흐림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됐다. 안압 강하 효과와 함께 낮은 부작용 프로파일이 강조되며 치료 옵션 확대 가능성이 제시됐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엘라프리가 녹내장 치료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옵션임을 공유했다”며 “안과 분야에서 차별화된 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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