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 팜리뷰 통해 병원서 처방하는 ‘미량영양소’ 조망
- 김지은 기자
- 2026-03-31 1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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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유상준)은 30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되는 ‘미량영양소(micronutrients)’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드와 질환별 투여 정보를 소개했다.

박효정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약사(약정원 학술자문위원)은 이번 글에서 ”미량영양소는 비타민과 미량원소(trace elements)를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인체 내에서 에너지 생성, 효소 활성, 산화·환원반응, 면역 기능, 세포 성장이나 조직 회복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박 약사는 ”그간 체내 필요량이 비교적 적다는 이유로 간과돼 왔지만 최근 연구들은 미량영양소 결핍이 다양한 급성, 만성질환 발생과 진행, 임상적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중증질환, 수술, 외상, 감염, 만성 장질환 나 장기 영양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는 미량영양소 결핍 위험이 증가한다“고 했다.
이번 리뷰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 European Society for Clinical Nutrition and Metabolism)와 미국정맥경장영양학회(ASPEN, American Society for Parenteral and Enteral Nutrition)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했다. ▲미량영앙소의 특징 ▲성인 권장량 ▲결핍과 과잉 시 증상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병원에서 처방되는 미량영양소가 소개됐다.
박효정 위원은 "약사는 미량영양소를 단순 보충제가 아닌 치료 전략 일부로 인식해야 한다”며 “영양지원 환자에게는 영양소의 결핍과 과잉에 대한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약사가 전문성을 발휘하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또는 약국 서비스 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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