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처방 1170억원 '리바로젯'도 저용량 신제품 탑재
- 이탁순 기자
- 2026-03-13 12:00: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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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JW중외제약 리바로젯1/10mg 품목허가
- 지난 1월 일성아이에스 등 제네릭사가 먼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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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연간 처방액 1170억원을 자랑하는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복합제 '리바로젯(피타바스타틴칼슘, 에제티미브)'이 저용량 신제품을 탑재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저용량 신제품은 초기 질환자와 간장애 동반 환자에 우선 사용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JW중외제약 '리바로젯정1/10mg'을 허가했다. 이 약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사용된다.
피타바스타틴칼슘 최저용량인 1mg이 사용된 게 특징. 이번 제품은 초회용량으로 권장되고, 특히 간장애 환자 초회용량으로 권장된다.
이로써 리바로젯정은 기존 4/10mg, 2/10mg에 더해 1/10mg까지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처방 선택지를 늘렸다. 리바로젯은 작년에만 유비스트 기준 117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린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2021년 7월 허가받아 4년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단일제 리바로(피바스타타틴)의 LDL 콜레스테롤 강화 효과와 당뇨병 부작용 위험 경감 특징을 계승하고, 소장 내 콜테스테롤을 흡수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만나 고용량 스타틴 대비 부작용은 줄이면서 효과는 더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2023년부터 동일성분 후발의약품이 출시돼 시장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고 있다. 1/10mg 저용량도 지난 1월 일성아이에스 주관 하에 일동제약, 대웅제약, 한림제약이 먼저 허가를 받았다.
오리지널 리바로젯도 저용량 제품을 탑재하면서 제품 간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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