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약국 1555곳 문 닫는 동안 2005곳 신규 개설
- 정흥준 기자
- 2026-02-23 12:04: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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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2021~2025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 신규 개설 약국 수 최근 5년 중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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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작년 약국 1555곳이 문을 닫는 동안 2005곳의 약국이 신규 개설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50개 약국이 늘어난 셈이다.
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신규 개설 약국 수가 2000곳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작년 약국 1555곳이 폐업하고, 2005곳이 개업했다.
신규 개설 약국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674곳이었던 신규 약국 숫자는 5년 동안 지속 상승했다.
2022년 1902곳, 2023년 1906곳, 2024년 1975곳으로 늘어나더니 작년 처음으로 2000곳을 넘넘어섰다.
폐업 약국 수는 전년 대비 줄어들었다. 2023년 1501곳이었던 폐업 수는 2024년 1635곳으로 늘었다가 작년 1555곳으로 감소했다.
약국과 달리 의원의 신규 개설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 2023년 1798곳에서 2024년 1996곳으로 증가했는데, 작년 1840곳으로 감소했다.
의원은 약국과 달리 폐업 숫자가 5년 간 큰 변동 없이 유사했다. 의원 폐업 수는 5년 동안 1011~1059개로 비슷했다.
의원 빈포도가 높은 서울과 경기가 개폐업 또한 가장 활발했다. 서울과 경기 모두 신규 개설 숫자의 절반 가량이 폐업했다.
서울은 688곳이 신규 개설했고 314곳이 폐업했다. 경기는 429곳이 개설했고 221곳이 문을 닫았다.
진료과별로는 소아청소년과의 폐업이 두드러졌다. 소청과는 폐업 속도가 신규 개설을 앞질렀다. 작년 소청과는 59곳이 신규 개설했고 89곳이 폐업했다.
영상의학과가 3곳 신규 개설했고, 4곳이 폐업했다. 두 진료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규 개설이 폐업 숫자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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