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성분명처방 회피하는 최광훈 회장 무책임"
- 정흥준
- 2022-12-16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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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시점 아니다' 발언에 "준비와 의지 없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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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는 성명을 통해 “무책임한 회피성 발언에 대하여 회원들께 사죄하고 반성하기 바란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의 성분명 처방 공감에 대한 발언으로 활 시위가 당겨졌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시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이끌고 나가야 할 최광훈 회장은 특별한 행동조차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다”면서 “지금은 시점이 아니다, 시기를 보고 있다는 식의 발언은 준비가 안돼 있다는 반증이며 정부의 눈치를 보거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철학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약사회 현안은 시기도, 시점도 따질 이유가 없다. 숙제는 미룬다고 미뤄지는 게 아니다. 다른 누군가에 의해 저절로 이뤄지지도 않는다”면서 “중차대한 현안을 단순히 ‘보고 있다’고 말을 할 수 있나.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모자랄 상황에 방관자적인 발언은 무책임한 행동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준모는 “국민들을 설득해 사회적인 공감을 이루고 결국 국민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정치인과 공무원이 움직이려면 약사들 모두가 지금부터 일치단결해서 움직여도 모자르다. 약사회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지금처럼 우유부단하게 움직인다면 결국 지난 수십년의 시간들처럼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말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약준모는 “최광훈 회장은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회원들에게 사죄하고, 행동으로 책임과 공약에 대한 이행을 증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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