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약학으로 도약"...약학회 신임 집행부 출범
- 정흥준
- 2023-01-26 1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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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관 강당서 출범식 열고 임원 위촉장 전달
- 이미옥 신임 회장 "미래지향적 약학 선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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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회는 오늘(26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53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미옥 신임 약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53대 집행부가 첨단 약학의 중심, 대한약학회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미래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유망한 신진 연구자들을 집행부에 다수 기용했다. 학회 운영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약학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 위주로 구성했다”며 미래지향적 사업 의지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약바이오산업과의 네크워킹 확대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출범식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도 참석해 약학회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광훈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에 발맞춰 약학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활성화 지원을 포함해 산학연이 함께 하는 신약개발연구를 위해 약학회는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처럼 약학회는 약학교육을 선도하고 제약분야 전반의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사회도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현안 해결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FAPA 서울 총회를 유치했다. 약학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 원 회장은 “학계는 후학 양성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뤄내야 한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융복합 시대에서 약학도 변화해야 한다. 한발짝 앞서서 준비하지 않으면 영역은 축소될 것이다. 앞서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간극을 느낄 것”이라며 “후배들이 어떻게 사회에서 자리매김할 것인지에 대한 처절한 고민이 필요하다. 5년 내 세상이 뒤집히는 변화가 올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과연 우리 영역이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이냐가 중요하다”며 약학회 역할을 거듭 당부했다.
약학회는 이날 신임 집행부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첨단약학 연구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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