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시장 '지각변동'...시알리스 급부상
- 정시욱
- 2003-07-10 10:46: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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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S데이터, 사우디·호주·뉴질랜드 등지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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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비아그라 독주 체제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IMS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릴리의 시알리스가 출시 2개월만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아그라(46%)보다 높은 54%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출시 대부분 국가에서 평균 25%의 점유율로 호응을 받고 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릴리 측은 복용 후 16분 후 약효 발효, 최고 36시간 지속이라는 잇점을 적극 홍보, 환자와 의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발매가 임박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4%를 비롯해 호주 39%, 뉴질랜드 38%, 독일 28%, 이태리 26%, 프랑스 23%, 스페인 17%, 영국 10% 등 점유율 향상을 보이고 있다.
릴리 관계자는 “시알리스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와 뚜렷하게 구별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신규 환자는 물론 기존 치료제에 만족하지 않는 남성들 가운데 시알리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알리스는 지난 2월 영국에서 세계 첫 시판된 이후 현재 EU 15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 35개국에 시판되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판을 위한 허가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국내의 경우 임상실험을 마치고 허가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로 올 8월말이나 9월 경 출시 계획이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먹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규모에 있어 세계 12위를 차지하는 나라로 일라이 릴리는 지난 3월 현지 제약사 스피마코(SPIMACO)사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이곳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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