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페달 콘스타’주사, 내약성 효과 입증
- 정시욱
- 2003-07-10 17:16: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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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케인 교수, 1회 근육주사로 2주간 효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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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는 12주동안 미국 등의 다중 의료기관에서 554명의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 25mg, 50mg, 75mg군에서 각각 6.2, 8.5, 7.4 점의 감소를 보이는 등 증상개선 부분을 부각시켰다.
반면 위약군에서는 오히려 2.6이 증가해 증세가 악화됐다.
전체 이상반응 빈도는 위약군과 콘스타군이 비슷했다.
존 케인 교수는 “이 임상은 기존의 정제형 약물로 안정화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며 “정제를 콘스타 주사로 전환해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스타의 2주간 지속효과는 약물 복용 중단이나 간헐적인 약물복용에 따른 증상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존 교수는 미국과 유럽에서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경우 정신분열증상의 재발율이 7-30%인데 비해 간헐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면 29-55%로 크게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또 일반적으로 임상의사들이 약물복용을 기피하는 환자가 10%미만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나 약병을 여는 순간 전자칩으로 복용 여부를 추적하는 MEMS 모니터링에 따르면 비순응도 환자가 60%를 넘어서 큰 차이를 보였다.
존 박사는 “이 같은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최초의 지속형 주사제인 콘스타로 치료받은 환자의 삶의 질을 1년간 추적해 SF-36으로 평가한 결과 정상인의 수준에 근접하거나 거의 같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스페달 콘스타는 약효성분인 리스페리돈(Risperidone)을 장기간 방출되는 미세한 소체(小體)로 만들어 희석액에 섞어 근육주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존 케인 교수는 미국 국립정신보건원(NIMH), FDA 등에 자문을 하고 있으며 NIMH 기금으로 정신분열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정신과 분야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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