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항암제 '아바스틴' 미국 외 지역 판권
- 윤의경
- 2003-07-10 17: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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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스틴, 전이성 결장암 1차 선택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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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는 지넨테크(Genentech)로부터 미국 외 지역에서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에 대한 판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로슈의 계열사인 지넨테크는 아바스틴을 전이성 결장암의 1차 선택약으로 적응증을 시도하고 있으며 대장암 뿐 아니라 다른 암의 치료제로도 개발하고 있다.
지난 달 미국 FDA는 아바스틴을 신속심사하기로 결정해 신약접수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아바스틴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기로 했었다.
지넨테크가 발표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아바스틴은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동안 환자의 생존률을 50%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8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이전에 치료된 적이 없는 환자에게 쌀츠(Saltz)요법으로 불리는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을 병용한 경우의 평균 생존기간은 20.3개월로 화학요법만 시행한 경우의 평균 생존기간인 15.6개월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아바스틴은 종양으로 가는 새로운 혈관 성장을 자극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하여 항혈관형성약.
빨리 분화되지만 건강한 세포인 모낭이나 골수 같은 세포를 사멸시키지 않고 암에 관련된 세포에만 작용하도록 고안된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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