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숍인숍 테마·제품 다양화 뚜렷
- 강신국
- 2003-07-14 06:00: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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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업체 주도...다이어트·의료기기·아로마 등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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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업체들이 제휴나 독자적인 Shop In Shop 사업을 통해 불황탈출의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건식이나 화장품 등에 치중되던 숍인숍이 다이어트, 의료기기, 아로마요법 등 숍인숍 테마도 다양화 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팜은 (주)나노젠과 협력을 통해 헬스&뷰티 숍인숍을 선보였고 위드팜도 독자적인 숍인숍 사업 추진과 함께 메디칼에코넷과 공동으로 의료기기 숍인숍을 운영 중이다.
또 비타민하우스는 비타민 제품외에 아로마테라피 숍인숍을 도입해 경영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메디팜은 나노젠과 제휴를 통해 다이어트 중심의 헬스&뷰티 숍인숍을 메디팜 교대점과 산본점 등에 오픈했다.
나노젠에 따르면 이번 숍인숍은 메디팜의 다이어트-S 프로그램을 회사에서 직접 파견한 헬스메니저가 1:1 상담을 통해 환자 다이어트 관리를 해주게 된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는 환자 건강관리 방법과 무료 식이요법 무료건강측정 등을 통해 1:1 밀착관리가 가능하다.
숍인숍에는 메디팜 다이어트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헬스관련 용품도 판매된다.
나노젠 관계자는 "하반기엔 10여 곳의 메디팜 회원약국에 입점 할 계획"이라며 "회원약국 외에 일반약국에도 숍인숍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타민하우스는 '아로마캐슬'(Aroma Castle)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해 약국 숍인숍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에센셜, 캐리어, 마사지 오일, 스프레이, 바디용품, 화장품, 방향제, 아로마 액세서리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향기이용 제품들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쇼입숍 도입에 대해 "약국시장의 변화에 발 맞춰 새로운 개념의 수익창출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됐기 때문"이라며 "현재 가맹 약국 수도 300 곳을 돌파했고 약국의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위드팜도 메디컬 에코넷과 제휴를 통해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숍인숍을 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회사는 회원 약국의 경영 다각화 차원에서 독자적인 숍인숍을 운영할 예정으로 조만간 구체적인 사업안을 발표한다.
업계 관계자는 "의약외품을 중심으로 한 숍인숍 시장은 약국의 경영 다각화 차원에서 주목은 받고 있으나 아직 크게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면서 "약국 불황 타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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