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 올해 영업이익 목표치 상향조정
- 윤의경
- 2004-03-09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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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시약 8종 3상 임상 단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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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이익 하락 경고를 내보냈던 독일 쉐링은 영업이익 목표치를 상향조정하면서 말기 임상단계에 8종의 신약이 있다고 발표했다.
호르몬대체요법제(HRT), 피임제, 항암제에 주력하고 있는 쉐링은 2006년까지 영업이익이 14%에서 18%로 증가하고 미국 매출액은 2배 증가한 20억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쉐링의 이런 전망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HRT 시장이 쇠퇴하고 있고 환율 변동이 심하며 독일 시장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쉐링의 목표가 너무 야심찬 것이 아닌가 평가했다.
HRT는 최근 장기간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후 사용이 급감해왔으며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유럽에서 가져가는 쉐링은 환율 영향을 받아왔다.
쉐링은 3상 임상 단계에 8종의 진단시약 시험약이 있으며 2상 임상 단계에 15종의 진단시약 시험약이 있다면서 경구용 피임제인 야스민(Yasmin)이 블록버스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야스민은 작년 쉐링의 가장 급성장하는 품목으로써 2.9억 유로의 매출액을 올렸었다.
쉐링은 이외에도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를 올리고 올해 중반에 비용절감 및 구조조정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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