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임신말기 사용 조산 위험
- 윤의경
- 2004-04-12 0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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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산, 저체중아 출산 위험 2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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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말기에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조산, 저체중아나 비정상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2배 증가한다고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지에 발표됐다.
스웨덴 룬드 대학 톤블래드 연구소의 벵트 캘런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 7월에서 2001년 12월 사이에 출생한 997명의 신생아 자료를 조사했다.
출산 전 기록에는 삼환계 항우울제(TCA) 395명,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558명, 기타 항우울제는 63명이 사용하고 있었고 2종의 항우울제가 동시에 사용하는 환자는 31명이었다.
분석 결과 TCA에 노출된 경우 조산, 저체중출산, Apgar 점수 저하, 호흡기 문제, 경련이나 저혈당이 발생할 가능성은 각각 1.96, 1.98, 2.33, 2.21, 1.90, 1.62이었으며 특히 TCA에 노출됐던 신생아는 저혈당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gar 점수는 항우울제 간에 유사했으며 신생아 경련은 TCA 투여군에서 더 흔했다.
캘런 박사와 연구진은 “조사 결과에 비추면 TCA보다는 SSRI가 덜 부적합한 것으로 보여 임신 중 선택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패록세틴(paroxetine)이 다른 SSRI보다 더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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