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산별교섭 대표단구성 진통
- 정웅종
- 2004-04-13 10:50: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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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참병원 참가요구 농성...15일 4차교섭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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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병원과 보건의료노조가 사상 첫 집단교섭하는 중앙산별교섭이 국·사립대 병원의 불참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산별교섭 성사를 위한 전 지부 철야농성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8일 열린 3차 산별교섭이 사측의 불참과 대표단 구성 지연으로 결렬됨에 따라 오는 14일 열리는 4차 산별교섭에는 반드시 참가하도록 유도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또한 이번 4차 산별교섭에서 전체 사립대병원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사측 교섭권 위임 문제와 대표단 구성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노-사간 대표단 구성 자체가 안된 상황에서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사립대병원의 주 5일제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노조는 “21, 22일 이틀간 대규모 상경투쟁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불참병원 타격투쟁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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