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보건소 설치 반드시 필요하다"
- 최은택
- 2004-04-14 16:45: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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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을 출마자들, 구로보건복지센터 정책질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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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 지역보건복지 단체인 구로보건복지센터가 14일 ‘구로구 보건복지 정책 질의에 대한 후보자 답변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센터 정책사업부는 구로을 지역에 출마한 각 당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 답변을 요청한 결과, 한나라당 이승철 후보와 열린우리당 김한길 후보, 민주노동당 정종권 후보 등이 답변서를 보내왔다. 한국기독당 조평열 후보는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센터가 공개한 답변내용에 따르면 도시지역 공공보건의료 확충 정책 중 하나인 ‘도시형보건지소’ 설치에 대해 세 후보 모두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저소득 주민 의료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이승철·정종권 후보가 △의료급여수급자 종별구분 폐지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틈새계층지원조례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반면, 김한길 후보는 종별구분 단계적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축소, 지원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을 내세웠다.
세 후보는 또 구로구 정신보건센터 설립에 대해 모두 동의했으며, 장애인치과진료센터 설립에 대해서는 김한길·정종권 후보가 센터 설립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반면, 이승철 후보는 ‘민간 보건의료 인력활용’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더 나아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 진료소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센터는 “총선 이후 각 후보가 약속한 보건복지 관련 정책 및 공약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센터가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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