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분회, 거래질서대책위 강화키로
- 최은택
- 2004-04-14 18:19: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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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례회서···운영위원도 새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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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에 대한 입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도협 병원분회내 거래질서대책위원회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도협산하 병원분회(회장 김행권)는 14일 정오 타워호텔에서 월례회를 갖고 “최근 보훈병원 입찰에서 보았듯이 덤핑낙찰과 도매상간 ‘제살깎기’ 경쟁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거래질서대책위를 강화한다는데 의견을 일치시켰다.
회원사들은 이날 “극심한 저가 낙찰에도 약이 무난히 공급된다는데 문제가 있다”, “업계내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등 거래질서 확립과 규제 필요성 등을 정면 제기했다.
이에따라 분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명실상부한” 거래질서대책위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한 규제방안을 모색키로 한 것. 대책위 위원은 다음 운영위에서 선발,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합자사의 쥴릭 아웃소싱 ‘러시’와 관련해서는 “쥴릭에 아웃소싱한 제약사들에게 시장관리의 책임이 없어져 (시장관리가) 사각지대화 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분회는 이날 거론된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을 모아, 다음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건의하거나 문제를 제기키로 했다.
한편 분회는 이날 조직 활성화 일환으로 운영위원회를 새로 결성키로 하고, 이한우(원일약품) 신남수(남양약품) 안병광(유니온팜) 김장열(중앙약품판매) 허경훈(건화약품) 조선혜(성창약품) 안윤창(열린약품) 고용규(에스유) 조정순(에스와이에스파마)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분회는 앞으로 2개월마다 운영위를 열고, 주요사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올해 새로 가입하는 신규회원사에 대해 가입비만 받고, 연회비는 유예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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