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기반 연구개발사업 TF팀 추진
- 최은택
- 2004-04-17 0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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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1차 기획위원단 회의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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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임상시험기반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키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내에 설치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14일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센터에서 임상시험기반 연구개발사업 기획회의를 갖고 임상시험기관, 인력양성 등 임상시험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기획위원들은 취약한 임상시험기반이 신약개발 등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유관단체들이 추천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기획위원으로 위촉, 사업 기획위원단을 구성하고 이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한국은 신약개발 비용 중 임상시험비용이 40%를 훨씬 상회할 정도로 임상시험 기반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번 회의에서는 임상시험기반연구개발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선에서 모임이 진행된 만큼 사업이 본격 착수되기까지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02년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제도(IND)를 시행, 미국 등 선진국과 신약 개발단계부터 참여하는 다국가 공동임상시험을 활성화하는 여건을 마련했다.
그러나 세계적 수준의 제약산업을 육성키 위해서는 국내제약사가 주관하는 다국가 공동임상시험을 확대하고, △의료기관 및 임상시험자에 대한 임상시험전문교육 실시 △통합임상시험심사위원제도 도입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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