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중 장관 교체설...김홍신·권기홍 물망
- 김태형
- 2004-04-21 12: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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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리교체·대폭개각 가닥...개각대상 1,2순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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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탄핵국면 해소이후 내각개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한 교체설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문제 해결이후 총리를 포함한 대규모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열린우리당 인사를 중심으로 차기 복지부장관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현재 서울 종로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홍신 전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권기홍 전 노동부장관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 전 의원은 16대 국회 보건복지상임위를 통해 보여준 의정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전문적인 식견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 전 장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배려와 함께 대통령 인수위원회 사회·문화분야 위원장을 맡으면서 보여준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균형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장관 교체설과 관련 “총리교체를 포함한 대규모 개각방침은 당·정간에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방침이 현실화된다면 보건복지부는 개각대상의 1, 2순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기 장관과 관련 “각료 인선은 청와대가 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한 뒤 “일부 인사의 경우 상당한 설득력을 얻으면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개각설과 관련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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