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스의심환자 양성반응·방역당국비상
- 최은택
- 2004-04-23 1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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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베이징 입국 여행객 발열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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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스의심환자 가검물에서 사스양성반응이 나타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사스양성반응자가 출현함에 따라 베이징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발열감시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스감시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우선, 공항검역소에 열감지기 7개를 배치 적외선 체온측정을 강화하는 한편,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중국 주재공관을 통해 사스발생 정보의 신속·정확한 전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사스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곧바로 ‘사스방역정부종합대응메뉴얼’을 가동하고, WHO 등 국제기구 및 주변국가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베이징에서 입국하는 1일 평균 승객은 정기항공 6~7편에 약 1,100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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