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용천역 참사 긴급의료지원 만전
- 정시욱
- 2004-04-29 1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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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지원팀 구성, 피해복구 성금 모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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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부상자 의료지원과 관련해 병원협회는 각 병원별로 긴급진료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29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제38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북한 용천지역 참사 관련 북한이 의료인력 지원을 요청했을 때를 대비하여 종합전문요양기관(3차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각 병원 단위로 진료지원팀의 신청을 받아 의료지원단을 구성키로 결정했다.
또 용천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모금 목표액은 1억원.
한편 병원협회는 지난 26일 범보건의료계 용천의료지원단 구성에 동참을 하고 우선 종합전문요양기관에 대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 가능한 의료장비 목록을 작성하여 의료지원 신청서를 제출토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9일 현재 가천의대 길병원, 고려대의료원, 아주대병원, 분당차병원에서 진료인력 지원 신청을 했으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병원 등 여러 병원에서 참가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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