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수입, 1분기 12% 증가..1546억 늘어
- 정웅종
- 2004-05-18 18:02: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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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상위 5개 과목 70% 독식현상...심사조정율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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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동안 약국의 요양급여비, 조제일수, 처방전당진료비 비율이 두자리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위 5개 표시과목 의원의 외래 요양급여비용이 전체 의원의 69.9%를 차지해 독식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2004년 1분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현황을 보면, 총요양급여비용(심사실적기준)은 5조2134억원, 급여비는 3조73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4분기 약국의 요양급여비용은 1조4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11.9%, 급여비는 1조568억원으로 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제일수는 6억8056만일로 전년 동기보다 6802만일 늘어 11.1% 증가했고 처방전당 진료비는 1,715원 늘어난 1만5,487원으로 12.5% 증가했다.
의약분업 관련지수인 외래 진료의 원외처방률은 62.5%, 평균처방일수는 7.0일로 나타나 수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보험재정이 안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의료기관의 총요양급여비용은 3조75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급여비는 2조6804억원으로 4.4%, 본인부담금은 1조751억원으로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요양급여비용의 구성비율을 보면, ▲의원 28.9%(1조5058억원) ▲약국 28.0%(1조4580억원) ▲종합병원 12.9%(6703억원) ▲종합전문요양기관 12.8%(6662억원) ▲병원 7.6%(3975억원) ▲치과의원 4.6%(2388억원) ▲한의원 4.2%(2174억원) 순으로 나타나 의원과 약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56.9%를 차지했다.
의원 외래 요양급여비용의 표시과목별 구성비는 일반의 22.7%(3,017억원), 내과 18.5%(2,460억원), 이비인후과 10.1%(1,343억원), 정형외과 10.1%(1,340억원), 소아과 8.7%(1,156억원)으로 상위 5개 표시과목 요양급여비용이 전체 의원의 69.9%를 차지했다.
한편 심사조정현황은 심사대상 1억5886만건 중 8.1%인 1280만건이 조정되었고, 조정금액은 590억원으로 총요양급여비용의 1.12%가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 조정건율은 0.68% 감소했고 조정액율 역시 0.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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