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병원파업 노사자율협상 원칙 재확인
- 최은택
- 2004-06-17 11:13: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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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타결지연시 개입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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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파업과 관련, 정부는 여전히 노사자율협상 원칙을 고수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정부는 오늘(17일) 오전 이헌재 총리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갖고,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파업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상당수 병원에서 진료업무의 차질이 발생해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조속히 타결을 이뤄내도록 노사 양측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노사간 협상타결이 지연되고 진료업무의 차질이 심각할 경우 이에 상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개입(직권중재)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부는 또 "진료차질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추진중"이라며, "파업불참병원이나 비상응급안내번호(1399)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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