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3천명 과천서 6년제 반대 집회
- 김태형
- 2004-07-08 06:48: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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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복지부 앞 광장서...출정식후 경희대 밤샘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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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들이 약대 6년제에 반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옥외 집회를 과천 보건복지부 앞에서 연다.
7일 한의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회장 서정복)은 9일 오후 1시부터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한의대생 3,000여명의 참가하는 대정부 규탄집회를 개최한다.
전한련은 이에 앞서 8일 오후 7시부터 경희대에서 대정부 투쟁을 위한 출정식과 함께 밤샘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전한련은 과천 집회이외에도 교육부 항의방문, 지하철 선전전 등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의계 관계자는 “현재 경희대 한의대내에 한의대생들이 집결하고 있다”며 “과천청사 뿐 아니라 교육부가 있는 세종로 쪽에서는 항의시의를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한련 관계자는 “한의대생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합의해준 한의협에도 문제가 있지만 일단은 정부에 약대 6년제 철회를 요구하는 투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의대 학생회 간부들은 지난 5일과 6일 보건복지부장관의 면담을 요구하며 과천 종합청사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되는 등 저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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