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72% "단골 의사·약국 정하겠다"
- 정웅종
- 2004-07-13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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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갤럽,1,200명 설문결과..."단골 약국 필요"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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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를 앓고있는 환자 10명 중 7명은 단골 의사나 약국을 정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가입자 중 2003년도에 병의원, 내원일수, 투약일수가 높은 1,200명을 표본추출해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가입자 상당수가 단골 의사와 약국을 정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공단의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후 사업효과분석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단골의사를 정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72.2%, 단골약국에 대해서는 67.1%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단골약국 지정 의향에 대해 '매우 그렇다'는 23.0%, '어느정도 그렇다'는 42.3%였고 이미 단골약국을 이용하는 비율도 24.8%에 달했다.
단골의사에 대해서는 이미 지정 이용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3명 수준인 31.9%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정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40.3%로 조사됐다.
한편 공단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81.0%로 공단직원의 친절성 91.3%, 경청태도 91.6%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설명의 이해 용이성 80.7%, 건강관리 도움정도에 대해서는 75.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목적이 있다”며 “사업 초기에 나타난 조사결과로는 아주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의료기관 이용수 10곳 이상, 내원일수 70일 이상, 투약일수 451일 이상 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화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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