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평양에 의료협력센터설립추진
- 최은택
- 2004-08-09 18:09: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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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인터내셔날 공동참여..건설자재 등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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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평양시내에 의료협력센터를 설립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나눔인터내셔날'과 공동으로 북한 평양시내 1,000여평의 부지에 가칭 `평양의료협력센터'를 설립키로 조선의학협회와 합의했다.
이는 지난 5월 서울대병원과 조선의학협회가 공동 체결한 의료기술협력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북측은 부지를 제공하고, 남측은 건설에 필요한 자재 등을 공급키로 했다.
김희중 서울대병원 홍보실장과 이윤상 나눔인터내셔날 대표 등은 이번 합의를 위해 지난달 24일 중국 심양에서 김경애 북한 조선의학협회 부회장 등과 만나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서울대병원은 지난 3년 동안 북한의 보건의료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대한의공기사협회, 나눔인터내셔날 등과 함께 북한의 중앙병원인 조선적십자종합병원에 최신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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