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향]임상지원자의 대부분은 남성
- 윤의경
- 2005-08-07 08: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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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에 따라 심장질환 치료제 약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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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연구진 성별 약효차이 분석결과 주목
최근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효과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는 영국 연구진의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됐다.
대표적인 일례로 아스피린은 남성만큼 여성에서 효과가 없고 디기탈리스 독성도 여성에서 더 심하다는 것.
이런 연구 결과에 대해 일부 연구자들은 현재 시행되는 의약품 임상에 주로 남성이 참여하기 때문에 여성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결과가 감지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임상인구군에서 여성을 대표하는 숫자가 적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 세레브렉스도 결국 블랙박스 경고
화이자는 최종 경고가 나올 때까지 세레브렉스 판촉을 자제한다는 입장이었는데 결국 세레브렉스도 블랙박스 경고가 라벨에 표시되게 됐다.
세레브렉스가 처음 승인될 당시만해도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과는 달리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은 약물로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정된 라벨에는 NSAID와 마찬가지로 소화기 궤양, 출혈 위험에 대한 경고가 표시되고 심혈관계 위험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까지 붙었으니 우려만 더하게 됐다.
그나마 악재 중 호재라면 세레브렉스의 신적응증으로 강직성 척추염이 추가된 사실이다.
▶ 릴리 당뇨병 합병증 치료 임상결과 약간 실망
릴리의 시험약인 루복시스타우린(ruboxistaurin)이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독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당뇨병성 말초신경독성에는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
만약 당뇨병성 말초신경독성에 대한 효과가 나타났으면 상당한 시장잠재성이 기대됐겠으나 망막독성에 대한 효과만 입증되어 판로가 좁아져 릴리에게 아쉬움이 됐다.
현재 당뇨병성 망막독성은 레이저 수술로 치료하고 있어 루복시스타우린이 승인되는 경우 최초의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독성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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