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사제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 징계
- 김태형
- 2005-09-29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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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보고체계 밟지 않았다...한의협, "침구사 불법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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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사 제도를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가 침구사들로부터 로비를 받고 방송보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9일 "MBC자체 징계결과 이상호 기자가 무면허 불법자(침구사)로부터 로비를 받고 보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이날 발표한 '침구사 제도 왜곡 보도한 MBC 이상호기자 감봉 1개월 징계 처분을 보면서'라는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MBC는 민족의학인 한의학에 대한 왜곡, 편견된 보도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한의협은 이어 "불법의료단체인 (자칭)침구사단체에서의 집요한 불법 로비 행태가 만천하에 드러난 이상 향후 침구사 부활을 위한 어떠한 시도에 대하여도 국민건강을 위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MBC는 지난 27일 보도국내의 보고체계를 밟지 않고 지난달 29일 열린 '국제침구치료 심포지엄' 행사를 취재해 같은날 6시30분 저녁뉴스에 보도한 이상호 기자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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