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제약회사, 영업인력 감원 아직 꺼려
- 윤의경
- 2005-11-11 0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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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력, 아직까지 신약발매, 매출증가 위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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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제약업계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약업계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영업인력을 감축하는 것은 아직 조심스럽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최근 제약업계는 대규모 특허만료, 보건당국의 약가제한, 소비자 안전성 우려 등으로 난항을 거듭하는 상황.
이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구조조정 및 비용절감 노력을 진행해왔는데 상대적으로 거대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영업부 감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거론되어 왔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로이터 헬스 써밋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최고경영자들의 결론에 의하면 영업인력 감축은 단기간 시행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
약 1만2천명의 미국 영업인력을 보유했던 화이자는 세레브렉스 매출이 감소하자 올해 약 5백명을 감원했는데 아직까지는 영업사원이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매출증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계 제2의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역시 새로운 임상자료에 대해 의사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영업인력을 줄일 수 없다는 의견이었다.
특히 신약발매로 의사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캠페인이 필요한 경우에도 상당한 영업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영업인력 감축은 쉽지 않다는 것.
한편 제약업계 증권분석가는 장기적으로는 영업인력 규모가 감소하고 신약개발에 대한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제약업계의 영업인력이 급속히 감소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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