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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사회, 지부장회의 갖고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안 논의

  • 김지은
  • 2023-09-08 13:17:54
  • 제5차 지부장회의 진행…비대면진료·건기식 실증특례 논의도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6일 제5차 지부장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10월 15일 진행되는 제9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대규모 약가인하 차액정산 사안을 비롯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주요 현황 등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약국 경영에 고민이 많은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개선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부장님들의 많은 의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현철 부회장이 9월 약가인하 차액정산과 관련 대한약사회와 도매업체 3곳(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간 3개 항의 합의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이외 유통사에 대해서도 유통협회를 통해 실재고 기준에 따른 서류반품 수용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원 부회장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관련 복지부가 주관하는 자문단 회의와 국회 입법 동향 등에 대한 상황을 공유했다. 조양연 부회장은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실증특례 사업에 대해 서비스 모델, 실증특례 참여약국 선정기준 및 타 실증특례 사업과의 비교 등을 첨부자료를 토대로 설명하는 한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약사회 집행부는 각 현안별 설명에 이어 지부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과정 중 건의된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치유와 희망의 콘서트(9.17, 경희대 평화의전당) ▲2023년도 제9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10.15, 코엑스) 등의 행사에 관한 내용도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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