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추출 고지혈증 개선물질 제품화 '눈앞'
- 강신국
- 2006-09-18 10:36: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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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연 김영국 박사팀, 신물질 개발...동화약품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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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 김영국 박사팀은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인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내에서 자생하는 식물 추출물로부터 고지혈증 치료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자생식물 추출물을 탐색해 인체내 콜레스테롤 흡수에 관계하는 효소(Acyl-CoA:Cholesterolacyltransferase)를 조절하는 활성물질을 찾아 이 물질이 고지혈증 개선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 활성물질을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생쥐에 투여한 결과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현저하게 감소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 농도는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영국 박사는 "이번 성과는 아실 코에이 콜레스테롤 아실트란스퍼레이스를 조절하는 활성물질을 개발해 고지혈증 개선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한 것"이라며 "고지혈증 개선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해 천연물의약 개발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활성물질에 대해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 이를 제품화하기 위하여 동화약품공업(주)과 기술이전실시계약(기술료 6억5,000만원·선급금 1억원· 경상실시료 총매출액의 3%)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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