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훼손 녹취된 'X-파일' 선관위 제출
- 강신국
- 2006-12-30 06: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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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某후보, 경기 선관위에 제출...1월초 결과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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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투표용지 훼손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某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함에 따라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某후보는 29일 저녁 경기도약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사태 해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증거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증거자료는 투표지 훼손에 대한 증언이 담긴 녹취록인 것으로 알려졌고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某후보가 제출한 증거자료의 내용에 따라 박기배 당선자의 부정선거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약 선관위가 박기배 당선자 부정선거 이의신청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할 경우 녹취록은 경찰 조사에서도 증거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경기도약 선관위도 이르면 내년 1월 초 김경옥·이진희 후보가 제출한 박기배 당선자 부정선거 이의신청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 자체 조사를 이미 마친 상황이다.
선관위는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투표용지에 기표한 고양시 S약국 등을 중점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관 선거관위원장은 "공정하고 불편부당하게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면서 "1월 초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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