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휴미라' 시밀러 '유플라이마' 일본 판매허가
- 천승현
- 2023-09-26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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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쥬마·베그젤마·램시마 등 이어 4번째 일본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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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유플라이마의 일본 판매허가를 받았다. 유플라이마는 일본을 포함해 미국, 유럽 등 총 47개의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휴미라는 미국의 애브비가 판매하는 대형 제품으로 지난해 212억 3700만 달러(약 28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까지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해 시장 내 영향력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기준 허쥬마와 램시마는 일본에서 각각 61%, 2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로 글로벌 주요시장인 일본에서 허쥬마나 램시마가 구축한 시장내 위상을 유플라이마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80% 정도를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뛰어 넘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허쥬마처럼 유플라이마도 빠른 시간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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