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평가, 제약 15곳 휴폐업·제형반납 40곳
- 정시욱
- 2007-03-19 13:52: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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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3년새 시설투자 5천억원...인력 1,400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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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걸쳐 시행된 GMP시설에 대한 식약청 차등평가로 인해 제약사 15곳이 휴업 또는 폐업을 한 반면, 200여 곳의 제약사가 5천억원에 이르는 시설투자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19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2005년도 평가에서 C, D, E 등급을 받은 172개 제약회사 435개 제형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평가를 통해 본초제약 등 3곳이 폐업했고, 16개 제형 제약사 12곳이 휴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40개 제약사는 차등평가 후 하위등급을 받은 제형에 대해 '제형반납' 결정을 내리는 등 미비한 제조시설에 대한 정리작업에 착수했다는 평가다.
반면 차등평가 시행 후 196개 제약사가 총 5천억원(2005년 1,649억-2006년 3,250억)에 이르는 시설투자를 이끌어냈고, 100억 이상을 투자한 제약사도 4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억~100억 이상 시설투자를 진행한 제약사는 10곳이었으며 1~50억을 투자했다는 곳이 199곳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력 면에서는 2005년 480명, 2006년 954명 등 총 1,434명이 제약사 GMP 관련 인력으로 보강되는 등 차등평가 영향으로 인한 인력과 시설투자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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